하리수, 솔직한 매력 속 과거 성전환수술 계기 재조명..."고등학교 연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2 11:54:55

▲ 사진=하리수 SNS 방송인 하리수가 솔직한 심경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의 성전환수술 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그는 채널A ‘쇼킹’ 녹화에서 중학생 때 겪은 첫사랑에 얽힌 사연을 얘기한 바 있다.

하리수는 당시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면서 “상대는 탤런트 이창훈을 닮은 외모에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남학생이었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에 데미무어를 닮았던 절친한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 결국 사랑을 양보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첫사랑 이후 우울증이 있었다”면서 “자살을 하려 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하리수는 성전환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 때 교제했던 남자친구가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하리수는 1일 오후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췍~췍~ 똘통령 특집 별에서 온 스타'편에 출연하며 이혼 후 처음으로 허심타회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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