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오는 31일까지 국내 최초 4개국 ‘트래블러 뽀로로’를 볼 수있는 '트래블 파크'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8-03 09:30:00

50여 종류의 뽀로로 관람... 뽀로로 사인회, 공연, 샌드아트 체험도 함께 열어
▲ 롯데월드타워를 안고있는 뽀로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롯데월드타워가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달 동안 롯데월드타워 다이버홀에서 ‘트래블러 뽀로로’를 전시하는 ‘트래블 파크’를 운영한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단지 내 흩어져 있던 뽀로로 조형물들을 행사장 입구로 이동 시켰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트래블러 뽀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 중국, 프랑스, 이집트 4개국의 트래블러 뽀로로를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에펠탑, 피라미드 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포토존을 설치하고 당일 롯데월드타워∙몰 내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 누구나 특별 여권을 발급해 세계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4개국 ‘트래블러 뽀로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뽀로로 라이더 무료 탑승, 네임스티커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주말에는 하루 두 번(오후 3시, 5시) 뽀로로 사인회와 댄스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직접 포토타임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4개국의 트래블러 뽀로로가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이번 롯데월드타워 전시가 처음이다”며, “뽀로로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캐릭터인 만큼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가족들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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