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소통...누리꾼 "사람이 먼저, 이게 나라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8 13:47:43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오전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5명과 면담을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경과 및 재발 방지에 대한 계획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 측에서는 문 대통령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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