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관광경제委, 정남진물·강진청자축제 방문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7-08-10 10:00:00

▲ 비교견학을 위해 장흥군을 방문한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 소속 의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무더위에도 최근 장흥군 정남진물축제 및 강진군 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장흥군 기본 현황, 장흥댐 이용현황, 어머님 품같은 장흥 정비사업에 대해 장흥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정남진 물 축제 현장 운영 우수 사례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하천 내 공간 활용 등을 비교견학했다.

관광경제위는 “이번 방문은 장흥군의 생태하천복원 및 하천 주변 축제공간 활용사례 및 강진군의 청자축제 현장의 하늘 그늘막 설치 등을 견학하고, 목포항구축제를 앞둔 목포시에서 참고할 만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지의 지역자원 활용사례를 시정 및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진지 견학으로 목포항구축제가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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