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제공
'말복'인 내일, 날씨...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우산도 챙기세요"

말복인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고 전라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무더위 또한 계속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충북북부 30~80㎜, 그 밖의 전국 10~6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의 낮 최고기온 32도, 인천 31도, 청주·창원 33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부 남부지방·제주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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