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위안부의 날, 온라인상 반응..."잊어서는 안될 가슴 아픈 역사" "독일처럼 사과하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15 09:00:00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은 위안부 피해자인 考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고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피해 사실을 알려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이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역사", "사과와 보상은 딱 독일처럼 하길", "일본 사과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가슴 아픈 역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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