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강동구의원, 청소년의회 체험교실 멘토 나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8-17 14:12:26

▲ 지난 11일 열린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석한 이준영 의원(뒷줄 왼쪽)이 체험 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학생들의 민주주의 체험을 위해 최근 서울 강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석한 이준형 의원(강일동, 고덕1·2동)이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체험활동에 참석한 강동중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또한 학생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의장과 의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직접 조례안 상정부터 의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똑같이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의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 후 이 의원에게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조언을 들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이 오늘 체험을 통해서 진정한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미래의 민주주의 시민이자 지도자로 거듭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민주주의 꿈나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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