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 파리넬리의 ‘울게 하소서’아람음악당을 울린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시리즈 - . 31일 오전 11시, 송영훈의 러브레터 ‘썸머 클래식’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17-08-19 10:00:00
고양문화재단은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클래식은 ‘오페라, 소설, 뮤지컬 속 사랑에 관한 세가지 시선’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의 ‘울게 하소서(오페라 리날도 中)’,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상실의 시대>에서 언급된 브람스 교향곡 4번 등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연주 및 성악 협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는 재단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예매로 3개 공연 동시 구매 시 20%, 2개 공연 동시 구매 시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썸머 클래식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할인 20%(선착순 30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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