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연구단체 '수사랑', 안양형 산림치유 콘텐츠 발굴 모색
장인진
jij@siminilbo.co.kr | 2017-08-22 14:22:40
[안양=장인진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소속위원 연구단체 '숲사랑(숲을 사랑하는 모임)'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현황 공유를 위해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관악산 탐방로 개방을 통한 숲길 조성 설문조사’ 진행 내용을 비롯해, 안양시가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배려를 배워가는 ‘어린이 숲체험관’ 방문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정옥·이승경·이성우·이보영·임영란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숲사랑은 ‘건강한 도시 숲 조성 및 활용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오는 10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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