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2017년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근무자 격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8-24 16:00:00

▲ 구로경찰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구로구의회 의원들의 모습.(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최근 2017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구로구청 및 유관기관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박용순 의장과 구의원들이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을 방문해 주요상황과 예정된 훈련일정에 대해 듣고, 훈련 중인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 의장은 “최근 북한의 핵과 ICBM 발사 실험 등으로 국내외적인 긴장감이 고조되는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진지하고 성실하게 맡은 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춘다는 각오를 가지고 훈련에 임하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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