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국제대교 붕괴, 세간의 반응 잇따라…“성수대교 생각난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28 08:22:28

▲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평택 국제대교가 무너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평택에서 신축 중이던 평택 국제대교의 상판 4개가 오후 3시 20분쯤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도됐다.

다행히 이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지만 국도 43호선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까지 14㎞ 구간이 전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가릴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작* 할말이 없네” “cor7**** 공사비 전액 변상 시켜야” “-***** 도대체 10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제** 성수대교 생각난다” “안잘려*** 개통된 상태였다면 상상만 해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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