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09회 임시회 개회··· 2차 추경안 상정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7-08-29 14:29:44
예결위원장에 김동식 의원 선임
北 도발 규탄 결의안 채택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오는 9월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09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대단히 반가우며, 북한의 강한 협박 속에 3박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에 군·경,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구민들의 식품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추경안 등 안건 심의에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와 의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드리며,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북한의 마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을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유인애 의원은 ‘경전철 개통 관련 종합대책 수립 등의 필요성’, 김도연 의원은 ‘수유1동 자치회관 유아교육프로그램 부재’와 관련해 제안했으며, 이정식 의원은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에 대해 신상발언을 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또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는 위원장에 김동식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명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동식·김명숙·이영심·이정식·장동우 의원으로 오는 9월4~5일 2017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식 위원장은 “저를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공정하고 면밀한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198억 7592만원, 특별회계 135억 3330만원으로 총 5334억 922만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대비 3.67%인 188억 7278만원 증가한 수치이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는 9월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9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北 도발 규탄 결의안 채택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오는 9월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09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대단히 반가우며, 북한의 강한 협박 속에 3박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에 군·경,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구민들의 식품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추경안 등 안건 심의에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와 의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드리며,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북한의 마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을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유인애 의원은 ‘경전철 개통 관련 종합대책 수립 등의 필요성’, 김도연 의원은 ‘수유1동 자치회관 유아교육프로그램 부재’와 관련해 제안했으며, 이정식 의원은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에 대해 신상발언을 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또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는 위원장에 김동식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명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동식·김명숙·이영심·이정식·장동우 의원으로 오는 9월4~5일 2017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식 위원장은 “저를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공정하고 면밀한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198억 7592만원, 특별회계 135억 3330만원으로 총 5334억 922만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대비 3.67%인 188억 7278만원 증가한 수치이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는 9월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9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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