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총 11건 안건 상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8-29 14:34:03

이달 28일~9월1일 개회
근로자복지센터 설치조례안 등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전희수 의장)가 오는 9월1일까지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상정된 조례안의 예비심사 진행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31일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9월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 안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강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근로자복지센터 설치·운영 조례안과 조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나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최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과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건이다.

전희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안보위협이 가중되는 국가 위기상황을 맞아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슬기롭게 대처해 주기를 바라며,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해 구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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