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디바’ 양수경, 27년 만의 단독 콘서트...“김영세 디자이너 드레스 입는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29 14:42:29
소속사 측은 “얼마 남지 않은 콘서트 준비로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수경이 이번 콘서트를 위해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무대에서 입을 드레스를 특별히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수경이 김영세 디자이너를 만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로, 당시 김영세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양수경이 톱스타 재목이라는 걸 한눈에 알아보고 응원해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
한편 양수경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9월 8일~10일 3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펼쳐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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