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임시회 31일 개회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8-31 09:00:00

감염병 예방 조례안 등 총 18건 처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31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와 함께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이 실시된다.

세부적으로 임시회는 ▲31일 제1차 본회의 ▲9월1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 ▲9월4일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9월5일 제2차 본회의 순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기타안건 5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 상정된 안건 중 의원이 발의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기본 조례안(김용범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유승용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강복희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박미영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허홍석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김재진 의원) 등이 있다.

한편 구의회는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 중인 회의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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