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제갑섭(左) · 황주영(右) 의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황주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제갑섭 의원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박재윤·신윤재·김종범·김영철·황인구·김연후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7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심사할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278억9012만원, 특별회계 16억7439만원, 총 295억6451만원이다.

황주영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들과 재원이 부족한 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강동구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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