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수도권 매립지 주변지역 개발 요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7-09-04 14:30:23
市에 환경개선 특별회계 가산금 지급 요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장단은 최근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수수료 가산금 문제와 관련, 인천시청을 방문해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의 50% 가산금은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로 편성, 운용돼 왔다.
그러나 지난 25년 동안 환경권, 재산권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 온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과 이 지역에 대한 개발 및 경제활성화 등의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게 구의회의 주장이다.
구의회는 인천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수도권매립지 정책 4자 협의체 합의사항 이행 촉구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가산금 서구 지급, 검단 신도시 내 도시계획시설 도로 및 체육시설 설치, 루원시티 공공용지(학교용지, 주차장) 부지 확보, 인구 50만 돌파에 따른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서북부지역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구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시’로 등기돼 있는 서구청사의 소유권을 서구로 이전해 지속적인 인구와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청사공간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장단은 최근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수수료 가산금 문제와 관련, 인천시청을 방문해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의 50% 가산금은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로 편성, 운용돼 왔다.
구의회는 인천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수도권매립지 정책 4자 협의체 합의사항 이행 촉구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가산금 서구 지급, 검단 신도시 내 도시계획시설 도로 및 체육시설 설치, 루원시티 공공용지(학교용지, 주차장) 부지 확보, 인구 50만 돌파에 따른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서북부지역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구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시’로 등기돼 있는 서구청사의 소유권을 서구로 이전해 지속적인 인구와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청사공간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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