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에게 나는 150점짜리 남편" 자랑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9-08 08:30:00
박지성이 화제인 가운데 박지성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성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성은 "결혼 전 50점짜리 남자친구라고 했는데 결혼 후에는 어떻냐"는 질문에 "아내는 100점 만점에 150점짜리 남편이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지성은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보람이 있구나 싶더라"며 "비법은 특별히 없다. 그냥 사랑하고 또 사랑해 줬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1년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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