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살인자의 기억법... 백치미 논란의 설현 '연일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09-10 15:03:00

▲ (사진=설현 팬클럽사이트 캡쳐) [G밸리=서지민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한 설현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등이 연이어 이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근 배우로 변신한 설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시사회 충격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았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언론시사회에서 설경구는 “설현에게는 순백의, 백치 같은 미가 있다”고 언급해 일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논란이 확산되자 설경구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설현씨에 대한 저의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5년 1월 3일에 태어난 설현의 본명은 김설현으로, 성곡중학교와 경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설현은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AOA의 멤버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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