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의장단, 지역내 복지시설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9-17 08:00:00

▲ 역촌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은평구의회 의장단이 관계자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의장단이 최근 복지시설의 운영 실태 파악과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성흠제 의장, 소심향 부의장, 이연옥 운영위원장, 김규배 행정복지위원장, 문근식 재무건설위원장이 역촌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서울시립은빛주택, 은평노인복지관 병설 데이케어 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늘봄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은평구립직업재활센터 순의 복지시설 방문으로 진행됐다.

의장단은 각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복지 현장의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 재정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사안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성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사례 조사를 통해 은평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의회 의장단은 지난 1월4일 구민생활 밀접 문제인 청소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은평환경플랜트 외 2곳을 방문했고, 8월29일 복지분야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은평성모병원 외 3곳의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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