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구의회에서 열린 보육발전 간담회에서 복지건설위원회와 지역내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백균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백균) 위원들은 최근 구의회에서 강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지역내 보육발전을 위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용화 회장을 비롯한 지역내 민간어린이집 원장 30여명과 구청 여성가족과장과 보육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복지건설위 위원들은 1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국·공립어린이집과의 차액 보육료 지원 문제, 저출산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저소득층 별도 지원의 필요성 등 민간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이백균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아이들 보육에 애쓰시고 계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민간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며 오늘 말씀해 주신 좋은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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