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학교폭력 실태조사, "무용지물? 천안 여중생 폭행...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 관심 증폭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9-19 09:00:00
천안 여중생 폭행과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천안 여중생 폭행이 알려진 가운데,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누리꾼들로 하여금 재조명된 것
누리꾼들은 이번 천안 여중생 폭행과 관련해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학교폭력 신고에 따른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어야만, 피해 학생들이 신변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천안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해 거듭되는 소년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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