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성매매 추방 대학가 캠페인

정상섭

jss@siminilbo.co.kr | 2017-09-22 09:00:00

25일까지 성매매 추방주간 지정

[홍성=정상섭 기자]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최근 대학가 일원에서 9개 기관과 연계해 거리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매년 9월19~25일 성매매 추방 주간으로 정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가 3년째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행사를 통해 성매매가 인권유린이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 '성은 사고 팔 수도 없다'는 인식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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