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전남도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
영호남 의회, 민간단체 교류 등 동서화합과 지역발전 기여...경기도와 상생협약, 전남도민의 복지 증진 앞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7-09-27 15:13:13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원(해남1)이 오늘 27일 오후 3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2017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행사는 2009년부터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임기 중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충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등의 가치와 함께 지역에서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전개한 의원 발굴 격려하고 선정해서 그 성과를 공유하는 상이다.
명현관 의원은 지방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수차례의 왕래와 교류를 통해 영호남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의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제안해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인식을 확산시켜 영ㆍ호남 화합의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었다.
명현관 의원의 제안으로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 가공, 판매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 힘을 쏟았다. 특히, 농․어민들과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환경정보ㆍ연구센터 평가위원회는 조례발의, 지역의정 활동, 친환경의정 활동, 지방자치공헌 등 참신한 의정활동을 다각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