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라스베가스 소총 난사... ‘공포의 10시 8분’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0-04 10:00:00
2일 오후 9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라스베가스’가 등극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스베가스 총기 사고 현장의 충격적 사진들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10시 8분에 만달레이베이 호텔 앞에서 총격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최초로 접수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라스베가스 지역을 관할하는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외교부 본부와 현지 민박, 현지 민간 협력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아직 한국인들과 한인들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힌편, 이번 총기 사고로 논란을 빚은 라스베가스는 미국 네바다주 남동부 사막에 있는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유명하며 지명의 어원은 에스파냐어로 ‘광야’를 의미한다.
라스베기스는 1936년에 세계 최대의 후버댐이 완성되고 도박장이 늘어나며 네바다주 최대의 재원이 주목 받았고, 이혼 수속이 간단하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이혼을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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