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안건 처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오는 12~19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조례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중구청에서 제출한 2017년도 추경사업예산안 규모는 4466억1992만원으로 기정액보다 32억9042만원이 늘어났다.

임시회는 12일 오전10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13~16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 사업예산안과 조례안 심사를 실시하며, 17~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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