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주요사업 현장 방문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7-10-11 13:05:55
내년 본예산 심의 대비 추진현황 사전점검
예산낭비 사전차단
▲ 경기도의회 예결특위가 10일 주요사업현장을 찾은 가운데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있따.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이달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민주, 수원 4)과 윤재우 간사(더민주, 의왕2), 방성환 간사(자유한국당, 성남5), 원욱희 간사(바른정당, 여주1) 등 예결특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한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수원지역의 경기상상캠퍼스 및 서울대 수원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점검하고 둘째 날인 11일에는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과, 파주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어 12일에는 의정부 소재 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현장 및 오남-수동 도로공사 현장,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등을 점검한다. 13일과 14일에는 여주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현장과 성남시 은혜학교와 의왕시의 포일초등학교, 수원시의 능실초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22조원이 넘는 경기도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밝히고,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낭비 사전차단
예결특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민주, 수원 4)과 윤재우 간사(더민주, 의왕2), 방성환 간사(자유한국당, 성남5), 원욱희 간사(바른정당, 여주1) 등 예결특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한다.
이어 12일에는 의정부 소재 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현장 및 오남-수동 도로공사 현장,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등을 점검한다. 13일과 14일에는 여주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현장과 성남시 은혜학교와 의왕시의 포일초등학교, 수원시의 능실초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22조원이 넘는 경기도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밝히고,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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