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에어아시아... 3천 888억원 회장의 한국인 신부는?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0-17 10:00:00
16일 오후 2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에어아시아’가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회장의 신부가 한국인으로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어아시아 관련 정보가 확산되는 중이다.
설립 당초 말레이시아 정부 중공업 회사 DRB-하이코무 자회사에 속했다가 추후 실적은 부진으로 도산됐다. 대기업 레코드 회사, 워너 뮤직 아시아 지역 임원을 역임한 토니 페르난데스는 지주 회사 튜닝 에어를 설립하고 2001년 12월 2일에 에어아시아를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올해 초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의 개인 재산을 한화로 약 3천 888억원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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