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구정질문 실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7-10-21 14:00:0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최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모두 3명으로 총 12건의 질문을 통해 구정 현안 전반에 걸쳐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며 심도 깊은 의견을 개진했다.
가장 먼저 박희영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 강구’, ‘양주휴양소 현황보고와 활용 계획에 관한 질문’과 ‘현재 용산구에 있는 국유지 및 사유지 활용 방안’, ‘현재 우리 구청에서 발주한 공사들에 대한 불성실한 감리와 준공에 대한 지적과 제안’, ‘30여년 만에 되찾은 보행권 확보에 대한 감사’ 등 집행부 행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문제점 지적과 함께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고진숙 의원은 ‘용산구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관한 질문’, ‘신분당선 이촌역 경유 및 이촌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관련 질문’, ‘용산구 장애인 복지에 관한 질문’, ‘용산구 음식물류폐기물 RFID 대형 감량기 사업에 관한 질문’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임시회는 26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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