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천왕동 14번지 일대, '문화의 집' 건립 사업 심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0-24 12:53:17

구의회, 임시회 30일 폐회
조례안등 26건 안건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오는 30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 심의, 각 소관 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구로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구로구 구민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청년 지원 기본 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안 ▲구로구 근로자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가린열 북카페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자원순환센터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구로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공용 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구로자원순환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구로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체육복지 진흥 조례안 등 총 26건이다.

이중 구로구청이 제출한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소유인 천왕동 14번지 일대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해, 시청각실·강당·체육실·도서관 음악연습실·동아리실 등을 포함한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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