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탁 강동구의장, 건보 일일명예지사장 활동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0-25 13:21:58

▲ 조동탁 의장이 민원인과 악수를 하고있다.(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조동탁 서울 강동구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나서, 내방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현장 활동을 펼쳤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조동탁 의장은 정해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을 받고, 첫 업무의 시작으로 지역내 건강보험 가입자 현황, 보험료 부과 및 징수 현황, 건강검진 수검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전월세 보증금 등의 인상으로 대상자별로 보험료가 조정된 '부과표준 일일조정 현황'을 살피고, 대상자 선정과 부과 기준 등에 대한 질의를 하며 공단업무를 이해하고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이후 조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건강보험공단 직원 격려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의장은 “건강보험은 서민층 최후의 의료안전망으로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막기 위해 보장성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로 주민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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