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빨래', 20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0-28 10: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오는 11월29일 시작되는 뮤지컬 ‘빨래’ 20차 프로덕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서울 살이 5년 차, 당찬 강원도 아가씨 ‘서나영’ 역에는 드라마 <청춘시대 2>, <완전무결, 그놈>, <미싱코리아>, <유나의 거리> 등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하은설과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인터뷰>, <페스트>, 연극 <밑바닥에서>, <택시 드리벌>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주연이 새롭게 합류한다.

꿈을 위해 한국에 온 순수한 몽골 청년 ‘솔롱고’ 역에는 19차 프로덕션에 출연한 조상웅과 18차 프로덕션에 출연했던 노희찬 배우가 다시 함께 한다.

‘주인할매’ 역에는 장이주, 조민정, ‘희정엄마’ 역에는 이세령, 최민경, ‘빵’ 역에는 박정표, ‘구씨’ 역에는 장격수, 한우열, ‘마이클’ 역에는 박수현, 유동훈, ‘여직원’ 역에는 박찬양이 19차 프로덕션에 이어 20차 프로덕션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빵’ 역에는 16차 프로덕션을 함께했던 심윤보 배우가, ‘여직원’ 역에는 아역 배우로 뮤지컬 <애니>, <오즈의 마법사>, <남한산성> 등 출연 후 연극 <남자충동>을 거쳐 성인 배우로 도약한 박도연이 합류한다.

뮤지컬 <빨래> 20차 프로덕션은 오는 11월29일부터 2018년 4월29일까지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하며 오는 27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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