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 임시회 마무리
상정안건 총 22건 심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김복동 의장)가 최근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창신동 23-350일대 친환경 자연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점검, ▲ 상임위원별 의정활동, ▲상정 안건처리 등을 진행했다.

이번 회기에는 16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제시안, 1건의 청원, 행정사무감사계획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회부됐다.

운영위원회는 ▲종로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심사했으며 ▲2017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종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종로구 신청사건립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4건의 조례안과 ▲2018년도 재단법인 종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1건, 2017년도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했으며, 건설복지위원회는 ▲종로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종로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신영동 214번지 일대 ‘너와 나 우리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지정·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평창동 원형택지 산복도로 상단 지구단위 편입에 관한 청원의 건 심의했으며 2017년도 건설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했다.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이 의결됐다. ▲종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창동 원형택지 산복도로 상단 지구단위 편입에 관한 청원의 건은 추가 논의가 필요해 심사보류 되었으며 ▲종로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항이 수정가결, 나머지 안건이 원안 가결되면서 회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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