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멜라니아 ‘이민자 출신?’... 트럼프 방한 속 색다른 과거 ’눈길‘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1-07 15:02:21
7일 오후 3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트럼프’, ‘트럼프 방한’, ‘멜라니아’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속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에서 출생해 2001년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2006년에 미국으로 귀화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라며, “멜라니아 트럼프는 미국이 출생이 아닌 두 번째 영부인으로 기록된 인물이다. 멜라니아 프럼프 이전에는 제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의 아내인 영국 출신 루이자 애덤스가 유일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0년 4월 26일 태어난 멜라니아 트럼프는 미국의 보석·시계 디자이너 겸 전직 모델로, 2005년 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 도널드 트럼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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