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국내 탐정(민간조사) 분야 선두주자로 학술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대한민간조사협회 부설의 대한공인탐정연구원은 지난 4일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총 50여명의 신임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연구위원을 위촉하였다.

▲ 백기종 대한공인탐정연구원장(右)이 신임 연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대한공인탐정연구원) 대한공인탐정연구원 백기종 원장은 경찰 수사관 출신으로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으로 활약하였고 현재 종합편성채널 및 각종 뉴스채널 등에서 시사부문 전문위원으로 날카로운 해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인물로 국내 공인탐정 법제화 추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조사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국의 탐정(민간조사) 제도 발전에 관하여 다시 한번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 위촉식을 마치고 대한공인탐정연구원의 운영진 및 연구위원들이 화합을 다지고 있다(사진제공=대한공인탐정연구원) 백기종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공인탐정 발전을 위해 학술 연구·개발은 물론, 언론 방송 등을 이용해 다방면의 홍보 활동에 보탬이 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대한공인탐정연구원은 앞으로의 우리나라 탐정(민간조사)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킴으로써, OECD 선진국 중 우리나라에만 법제화되지 않았던 탐정(민간조사)업이 새로운 직업으로 정착되는데에 커다란 이바지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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