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 세종청사 벤치마킹 앞장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1-09 13:54:52
"세종청사의 부서 간 칸막이 제거
202년 강남구청 신청사에 반영"
▲ 스마트오피스에 대해 정부관계자로부터 브리핑 받고 있는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이 세종시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워크숍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정부세종청사 등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를 방문한 구의원들은 김동호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종합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강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후 의원들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이영인 서기관으로부터 행복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진 교육 및 행복도시 투어를 진행했다.
도시투어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길이 3.5km의 옥상 정원을 걸은 후, 기존 정부청사 사무실의 획일화되고 폐쇄적인 공간 구조를 벗어나 다양하고 개방적, 수평적인 사무환경을 갖춘 사무실인 ‘스마트오피스’를 방문했다.
'스마트오피스'는 부서 간 벽을 없애고 개인간 칸막이를 낮춰 개방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직급 구분없는 책상 배치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김병호 위원장은 “부서간 칸막이를 없앤 사무실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2021년부터 추진될 강남구청 신청사 건립에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신청사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반영하여 최대한 효율적 공간 활용 방안을 계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년 강남구청 신청사에 반영"
세종시를 방문한 구의원들은 김동호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종합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강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후 의원들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이영인 서기관으로부터 행복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진 교육 및 행복도시 투어를 진행했다.
'스마트오피스'는 부서 간 벽을 없애고 개인간 칸막이를 낮춰 개방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직급 구분없는 책상 배치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김병호 위원장은 “부서간 칸막이를 없앤 사무실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2021년부터 추진될 강남구청 신청사 건립에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신청사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반영하여 최대한 효율적 공간 활용 방안을 계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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