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청소년 뮤지컬단, 문화예술축제서 14일 공연 선봬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7-11-13 14:18:43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14일 오전 11시~오후 6시 서울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행사 '2017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한다.
재단의 라무르앙상블 청소년뮤지컬단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프로그램 사례발표로 선정돼 전국문예회관 대상의 축제인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뮤지컬 <애니>를 갈라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재단은 '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4월1일부터 만 8개월간 오산문화재단 청소년 뮤지컬단 운영사업 '라무르앙상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시민으로 구성된 30여명의 단원에게 매주 토요일 30주간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원들은 오는 24일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중등부 뮤지컬 '꿈을 따라서' 행사에 초청공연을 선보이고, 25일에는 한문연 지원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결과발표회에서 뮤지컬 <애니> 작품 풀버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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