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천 경기도의원, 건설본부 행감서 터널관리 당부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7-11-16 13:31:23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최근 열린 2017년도 경기도 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포장 유지관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하도급 관리, 터널 관리’ 등에 대해 질의했다.

권 의원은 "포트홀, 거북등 균열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소송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포장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만큼 도로포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권 의원은 터널 내 CCTV의 화소, 유도등 관리, 조명 관리 등 터널관리에 대해 질의, "어두운 터널 특성상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이를 정확히 인지해 즉각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터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도 건설본부 이계삼 본부장은 "이번에 건설국에서 터널 조명 교체비용으로 40억 예산을 편성했다. 건설국와 협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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