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4차산업혁명 특화단지 조성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17-11-21 15:59:33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오는 2022년까지 2조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 첨단부품, 소재산업 중심의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주변지역을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2년까지 2조원을 투입해 13만2000㎡ 부지에 연면적 106만㎡ 규모의 사물인터넷(IoT) 첨단부품·소재산업 중심의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이 같은 특화단지가 완공되면 IoT 첨단소재·부품을 거래하는 6000개의 기업과 IoT 연구소, 기술훈련원 등이 입주해 2만 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협약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은 사업시행 주체로 신뢰성 제고와 법적·재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6개월 이내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등의 후속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또 시는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유기적인 정책 공조를 통해 특별관리지역에 사업부지가 확보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지역에 대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8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스마트 도시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광명시 가학동 지역은 총 11만6000명에 이르는 첨단기업 종사자가 근무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허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