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0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11-26 08:58:32

2018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27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제20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2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2017~18 겨울철 종합대책을 청취한 후,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개헌 실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서, 28일부터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소관 부서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12월4~6일 의원별 구정질문이 진행되며, 12월7~18일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12월12일에는 기존 세입 행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추가 세수확보 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 한해 동안 활동한 세입증대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8년도 금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정례회 방청 신청은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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