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낚시배 전복, 사고원인은?...출항한지 9분만에 일어난 비극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2-03 17:34:19
인천 영흥도 선창 1호 낚시어선이 침몰 하여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영흥도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park****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구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odd****어쩌다 사고가 나서... 실종자 분들 무사귀환 바랍니다ㅠㅠ","glob***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고를 보고 안타까움과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를 함이 일반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흥도에서 사고가 난 선창 1호는 진두항을 출발한지 9분만에 일어난 사고다. 사고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지만, 충돌로 인한 강한 충격과 사고 해역의 강한 물살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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