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 2018년 강남구 예산심사 돌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2-11 09: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예결특위 위원은 오완진·김명옥·최민숙·최중현·이호귀·강대후·김광심·이인화·여선웅 의원 9명이 선출됐다.
이들 예결특위는 오는 14일까지 ‘2018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경옥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구민의 입장에서 적정성과 효율성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안정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생산적이고 합리적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예산안은 결산 승인·행정감사 시 지적된 사항을 고려해 사업의 효율성, 관련 규정에 타당한 지, 중복사업 여부, 낭비되는 요소는 없는 지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논의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부위원장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합리적인 예산안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위원장·동료의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합당한 예산심사, 강남구민이 최선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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