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vs 오민석 ‘눈길’... 우병우 구속으로 엇갈린 대학 동기? ‘논란 확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2-15 10:33:45

▲ (사진=권순호-오민석 판사)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우병우’, ‘우병우 구속’, ‘권순호’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권순호 vs 오민석, 우병우 구속으로 엇갈린 대학 동기“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사법연수원 26기인 권순호 판사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법원행정처 국제심의관, 창원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더욱이 권순호 판사는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 관련 첫 번째 영장을 기각한 오민석 판사와 서울대 법대의 동기로 밝혀져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권순호 판사와 오민석 판사는 사법연수원 기수로 19기인 우병우 전 수석보다 7기수 아래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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