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 송년 명품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3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 <쏠리스트 앙상블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쏠리스트 앙상블은 국내 최고의 성악인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 대규모 성악 앙상블의 표본이 되어온 남성 성악 앙상블이다.

이번 음악회는 前 MBC아나운서 차인태(바리톤)의 사회로 남양주시립합창단 고성진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피아니스트 김성화, 소프라노 정연실, 피아니스트 이승윤이 특별출연해 우리의 가곡과 푸치니의 합창곡 까지 쏠리스트 앙상블과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하남시립여성합창단과의 협연도 마련됐다.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은 매년 2회 정기연주회와 수시·봉사연주회 공연을 위해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 그리고 뮤지컬과 오페라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기획·연출하는 시 유일의 시립단체이다.

하남문화재단의 공연 정보 확인 및 티켓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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