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창작그룹 '자락', 20일 춘천서 '아우라지 사랑' 초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12-20 09:00:00
‘아우라지 사랑’은 정선 아우라지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떼꾼들의 삶과 애절한 남녀의 사랑을 각색하여 연극과 뮤지컬적 요소에 국악기 선율이 더해져 색다른 감성과 감동을 전한다.
국악창작곡을 전문적으로 하는 국악창작그룹 자락은 KBS 국악한마당, KTV 국악콘서트, KBS 문화산책 등의 다수 방송출연과 평창대관령음악제,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개막공연 등 전국의 축제 및 기념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전문예술단체다.
‘아우라지 사랑’은 박세화, 양흥주, 정윤서, 이승희, 양원혁, 이미란, 김시온, 유태상씨 등 30여명의 무용가와 연극인 및 국악인이 참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악창작극단 자락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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