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김현철 정신과의사... “발언이 적절했는지 되새겨야” 일침 주목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2-20 09:00:00
19일 오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떠오르며 사회적 이슈에 또 다시 등극했다.
특히, 이날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샤이니 멤버의 유서 속에 언급된 의사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현철 정신과의사 발언의 타당성에 대한 찬반양론이 급부상 중이다.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지난 18일 사망한 샤이니 멤버와 관련해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의 발언은 충분히 의사의 자격으로 언급할 수 있는 문제다. 그러나 과연 이 발언이 적절했는지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 지금은 모든 논란은 뒤로 한 채 고인의 평온한 마지막 길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네티즌들은 “아무리 의사라도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시길!”(onai***), “이 분은 요즘 왜 이렇게 관종 짓을 하시는거지...”(real***), “무한도전 나가더니 관종질에 재미들렸네”(cosm***), “이 사람 의사 맞나요? 환자 아닌가요?”(weir***)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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