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년인사회 가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8-01-04 17:3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시의회 중앙홀에서 의회 의정에 관계된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제갈원영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 백석두 의정회장, 황인성 1부의장, 이강호 2부의장, 심상길 초대의장을 비롯한 전임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앞으로 바람직한 의정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제갈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인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부채를 3년 6개월간 3조7000억원 이상을 상환해 재정위기주의단체에서 재정정상단체로 돌아선 경이로운 한 해"였다며 "인천시의회 제7대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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