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눈, "미국 한파·호주 폭염과 대조?... 흰 빛으로 물든 장관" 들여다보니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1-11 09:00:00

▲ (사진= 방송 캡쳐)

사하라 사막 눈 소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10일 사하라 사막 눈 소식이 대중들의 이목을 끌면서, 사하라 사막에 눈이 만든 장관과 호주와 미국의 폭염과 한파가 회자된 것.


이번 강설은 이상 이변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북대서양에서 온 차가운 기압대가 작용한 결과로 추측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하 38도, 체감온도 69.4도를 달성했고, 반대로 호주는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서부 지역은 1939년 이후 가장 높은 47.3도의 온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사하라 사막의 눈에 대해 경이롭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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