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재기전' 최두호, 도박사승률 61% 예상 "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15 09:00:00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가 열린다. 최두호는 제러미 스티븐스와 메인이벤트로 대결한다.
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을 필두로 한 주요 26개 회사의 13일 오후 8시 배당률 평균은 최두호 1.65-스티븐스 2.40이다. 최두호 승리확률은 스티븐스의 1.46배이며 스티븐스가 이길 가능성은 최두호의 68.6%라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보다 직관적으로 승률을 계산하면 최두호 60.71%-스티븐스 41.67%가 된다.
UFC 최두호 4차례 출전은 2번의 대회 MVP(POTN) 및 최우수경기(FOTN) 1회로 평가됐다. 제러미 스티븐스는 UFC 통산 4차례 FOTN 및 3번의 POTN을 수상했다.
최두호는 UFC 통계 기준 타격 성공-회피는 52%-49%, 넘어뜨리기 유효-방어는 20%-50%다. 제러미 스티븐스는 타격 성공-회피 41-61% 및 넘어뜨리기 유효-방어 36%-6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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