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혁, 복근 뽐내고 방송서 굴욕 당한 사연 재조명...알고보니 패대기 망신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15 09:00:00
이 가운데, '런닝맨' 장혁이 방송서 예상치 못한 굴욕을 맛본 방송 장면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장혁, 손진영, 샘 해밍턴, 박형식 등 7명의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청룡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에게 거는 3중대의 기대는 남달랐다. 장혁은 ‘유격왕’으로 불릴 정도로 남다른 체력을 뽐내왔다. 경기에 앞서 장혁은 상의를 탈의하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나만 믿으라”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장혁은 이이삭 상병의 등에 업혀 그대로 패배한 것. 장혁은 “기술을 걸려고 팔을 올렸다가 상대방에게 밀렸다”라며 “심지어 땅으로 떨어질 때 등에 돌이 박혔다. 아프다”라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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